그리스 신화 개념, 역사, 의미, 정의

그리스 신화의 개념

나는 어렸을 때 봤던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책을 기억한다.

그 책은 그리스 신화와 로마 신화를 묶어 표현했다.

그러나 그 둘은 인물의 이름, 내용 등이 다르다.

따라서 먼저 그리스 신화(Greek mythology)란 무엇인지 살펴보자. 

그리스 신화는 고대 그리스인들이 처음으로 만들어낸 전설, 신화이다.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민속 신화의 몸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리스 신화는 이 세상의 기원에 관한 이야기가 내포되어있다.

고대 그리스인의 삶, 자연, 신, 영웅, 인간, 동식물, 사물 등을 그들만의 관점으로 풀어낸 이야기이다.

당시 그리스인의 종교적인 해석과 가치, 규범 등 종교의 기원과 관습도 비중 있게 포함되어 있다.

신화에 관한 연구에서 또 다른 의견으로는 말 그대로 신화로만 설명하고 이해하자는 것이다.

왜냐하면,너무나 초자연적이고 초월적이며 신성하기 때문이다. 역사적인 증거가 부족하다는 의미다.

현대의 연구자들은 고대 그리스의 정치와 종교에 관해 살펴보고 있다.

또한 신화를 만드는 방법 자체에 관한 이해를 깊게 하려고 연구하기도 한다.

그리스 신화의 역사

그리스 신화는 기원전 18세기 전 미노아, 미케네 가수들로부터 구전, 즉 입소문이 퍼진 것이다. 시적 표현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처음 전파된 것이다. 트로이 전쟁 영웅들의 전설은 오디세우스, 호머, 일리아드의 구전 전설 일부가 됐다.

호머는 두 시를 지었다. Theogony 와 the Works and Days이다. 이것은 이 세상의 창조자, 신 지도자의 계승과 인류 시대의 계승 그리고 인류가 불행한 근본적 이유, 희생의 기원과 관련된 내용을 말한다. 신화는 서정시나 서사시 또는 호메로스 찬가, 헬레니즘 시대 시인이나 학자의 글, 파우사니아스와 플루타르크 같은 작가들의 글에서도 엿볼 수 있다.

고대 그리스의 도자기나 장식이 있을 것이다. 게다가 선물 등 발견되는 수많은 유물에서도 신화 그림의 묘사는 중요성을 띤다. 헤라클레스의 모험, 그리고 서사적인 모습을 기원전 8세기 토기에 그려진 기하학적 그림으로도 느낄 수 있다. 이는 고전적이고 고풍스럽다. 신화적 장면들은 헬레니즘 시대에도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문헌적인 증거로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리스 신화가 큰 영향을 미친 부분이 있다. 바로 서양 철학과 문명이다. 그리고 예술과 문화와 문학 등에도 영감을 주었다. 이것은 서구의 말에도 많은 공헌을 했다. 그 옛날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예술가들은 짙은 영감을 받아왔다. 그렇기에 여전히 뿌리가 얽혀있고 여전히 중요하다.

신화의 어원학적인 의미

신화라는 단어를 살펴본다. 신화(myth)의 유래는 고대 그리스어이다. 소설이라는 뜻도 내포한다. μῦθος 라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파생된 것이다. 플라톤은 이 신화라는 단어를 소설이라는 일반적 용어로도 사용했다고 한다. 이 단어는 19세기에 여러 유럽의 언어, 영어로 이용되기 시작했다. 좁게는 민족의 먼 옛날 역사, 사회적 현상, 자연에 관한 학문적인 의미로 이용되었다. 시인 Lydgate에게 17~ 18세기까지 신화란 우화, 도덕을 의미했는데, 이는 다른 다신교 국가들에 존재하는 비슷한 이야기들에도 적용됐다.

신화라는 단어는 학자마다 달리 정의된다. 어떤 분야의 학자들은 '신화'라는 단어가 넓은 의미에서는 전통적 역사와 대중적인 사상을 의미한다고 한다. 신화는 때때로 경멸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학자들 일부는 그런 의도로 오히려 신화라는 용어를 이용하기도 한다. 신화라는 용어는 가끔 세계 건설과 같은 현대적이기도 하면서 허구적인 이야기에 사용되기도 한다.

그리스 신화 주인공 구조

신화는 다른 민담과 겹치는 장르일 수도 있지만 이른바 '전설' 같은 장르와 다르다고 생각되는 경우도 많다.  

신화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신, 반만 신인 반신, 이외의 초자연적 인물들이다.

반면 '전설'은 인간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 신화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인간상'과 거리가 있다.

그러나 구전이기에 지역마다 신화의 내용은 조금씩 다르다. 어떤 신화에서는 인간과 동물, 또는 그 둘이 섞이기도 한다.

신화는 역사적인 근거가 명확하지 않고, 존재하기 어려운 신을 다루고 있다. 이렇듯 현실과 많이 다르다는 점에서 오늘날의 '구체적인 전설'과는 약간 구별된다.

신화에 대한 여러 정의

프랑스 철학자 길버트 듀랑은 신화에 대한 비판적 의견이 있다. 문화에 관련된 인류학적 해석이 포함된다. 학자들은 현대 소설의 신화적인 근본을 설명하기 위해 신화 비판을 사용했다.

마누엘 로사다는 신화에 관련되어서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구한다. 자기 자신의 인식론, 해석학, 방법론적인 접근을 하자는 것이다. 로사다의 신화의 문화적인 비판은 신화의 역할을 현대 문화와 빗대어 평가한다고 볼 수 있다. 그를 위해 연구를 통합하며 발전해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 신화는 복잡하다. 따라서 관련된 표현을 이해하려는 방법론들이 필요하다.

신화의 다양한 의미 해석

비교 신화라고 하는 것이 있다. 이는 여러 문화권에서 다르게 다뤄지는 신화들을 체계적으로 비교한 것이다. 그 속에서 공통되는 근본적 주제를 발견하려 한다. 학자들은 이런 신화의 공통 근원을 주장하기 위해 비슷한 각각의 신화 사이의 관계를 사용한다. 이런 근원은 각 문화의 신화에서 파생된 공통 신화론을 제공하고 영감을 준다.

 

이렇듯 그리스 신화는 다양한 해석과 의미, 깊은 역사가 담겨있다.

나아가 진리와 교훈, 감동을 주는 하나의 예술로 여겨지기도 한다.